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동생 옷 다벗고 쫓겨남... 나 고1이고 동생은 초6임 요즘 사춘기가 왔는지 말투 개싸가지 없고 화장에 관심갖더니 비비 틴트 아라 섀도우 다해 근데 우리 부모님이 그냥 두셨거든? 그러니까 얘기 기고만장 해서 부모님한테도 더 싸가지 없게 구는거야 자기 좋아하는 반찬 없으면 밥 안먹는다고 소리 고래고래 질러서 엄마가 스팸 구워주시고 월요일에 용돈받는데 솔직히 조금 늦을 수 있잖아? 화요일날 준다던지 다음주에 몰아서 준다던지 절대 그런거 용납 못함 월요링 아침에 엄마가 돈없어서 못준다고 하면 옷 다벗고 누워있음 그럼 엄마가 집에서 10분거리 은행기계에서 돈 뽑아외서 줌. 또 밤에 야식 먹고 싶어하는데 얘가 좋아하는 치킨이 있는 가게가 배달을 안함 엄마가 내일 시켜준다고 그러면 내일 안먹고 싶을거라고 빨리가서 사오라고 안사오면 나 밤샐거라.. 더보기 계산대 직원으로 알바하면서 멘탈강해진 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인 마트 계산대 직원으로 알바뛰는 대학생입니다 서비스 직종이 다 그렇지만 멘탈 관리가 안되면 하기 어렵죠 두부 멘탈에서 강철 멘탈로 진화하게 된 썰을 몇가지 풀어봅니다 1.니가 훔쳤지? 물건을 샀는데 물건이 없어졌다는 컴플레인은 굉장히 번번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때 당시 기억으로 손님이 갈비 2박스를 200불어치정도를 사가셨는데 밥 먹고 돌아와보니 손민이 고객센터에서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고 계셨습니다 영수증 맨 위에 계산대직원 이름 나오니까 얘 나오라고 그러더니 분명히 갈비를 샀는데 이게 어떻게 됬냐고 니가훔친게 아니라면 이게 땅으로 꺼졌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어이도 없고 당황스러웠지만 “손님 진정하시구요 일단 매장 내 카메라 확인부터 해보도록 하죠” 당연히 손님이 두작스 다 고.. 더보기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제목만 보면 저 정말 한심한 사위입니다 5천원? 인 이유를 그냥 있는 그대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40살인 남자 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반 됬습니다. 한달 월급이라는 것보단 제가 일한 만큼 일당+연장+야간 수를 합쳐서 한달에 받는 식이라 매달 월급이 달라서정확하게는 기재할순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최소 450은 받고 많이 받는 달은 6~700 받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11시 입니다. 밥은 회사에서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집에서 소주를 먹습니다 급여 통장 자체가 와이프에게 있고 전 매달 용돈을 받아씁니다. 하루에 만원,처음에는 이걸로 불만이 없을수가 없죠 건설현장에서 일하면 정말.. 더보기 클럽에서 놀다 걸린 연예인 잔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회의 때문에 바쁘대요제가 이제 일 끝나고 홍대쪽으로 운전라고 가고 있는데제보가 온거에요친구가 너 어디녜요어 나 지금 어디 좀 가고있다 그랬더니친구가 뻥치지 말라는거예요어? 근데 니 남자친구 여기있는데? 이러는거예요그래서 제가 바로 차 돌려서 강남을 가고있눈데 제가 모른척을 했어요어디냐고 근데 아 자기 지금 회의중이니까 전화 못받았으니까 문자로 얘기하래요(어이없음) 끝날때 다 됐다고끝날때쯤 다 됐으니까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디야? 이랬더니어 나 지금 커피숍에서 회의를 했대요 그래서 어디 커피숍? 그랬더니 압구정에 있는 커피숍에 있다고 해가지구 근데 제가 그 앞을 지나가고 있는거예요그래서 멈춰서서 지금 나오라고 왜그러냐고 그래서 당장 나오라고 아 일단 기다려보라고하고(남친이) 차를 갖고 클럽에.. 더보기 왕.... 따.... 당하다가 만난 담임썰 현재 난 대학생이다. 대학 동기들 끼리 만나서 이야기 할때 고등학교때 이야기가 나오면 나보고 "야 넌 고딩때 어땠어?"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그러면 난 항상 걍 평범했어.. 또는 "그냥 오토바이타고 놀면서 학교 수업 제끼고 다녔지 ㅋㅋ"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사실 난 씹 왕따였다. 일단 지금부터는 내가 친한 친구에게도 또 애인에게도 말하지 않은 내 학창시절 이야기이다 난 키가 존나 작았어 씨발 중 3때 신체검사때 148이었다. 그리고 약간 뚱뚱했어 148에 65정도? 하여튼 간에 중학교 때는 날 괴롭히는 얘들 몇몇 있었긴 한데 강도가 심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부터 흔히 반에 한두명씩은 있잖아? 존나 약해보이는 새끼들 건드려서 빵셔틀 시키는거 예상했던대로 고1 올라가니까 좀 쎈척.. 더보기 11년 만난 여자친구를 차버린 남자친구 11년간의 사랑은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힘들지만 집안사정은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서 단념하고 남자친구를 놓아줬습니다 힘들때 11년간 남자친구에게 의지를 많이해서 처음에는 헤어진게 힘들었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11년의 사랑도 점차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해줄 물건이 있다고 한번 오라고 남자친구의 집을 갔더니 부모님은 저를 이전처럼 반겨주시고 저에게 통장하나와 편지 한통을 주셨습니다 그편지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00아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당신이 오랜만에 내 소식을 듣고 편지를 받았는데 이런내용의 편지라 미안하다 부모님께 이야기를 들어서 알겠지만 나 대장암 말기야...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었나봐.... 더보기 여자가 카톡 답장이 느린 이유 여자가 카톡 답장을 느리게 하는 이유가 있어 니가 그 어쩔 때는 씹고 어쩔 때는 올만한 그런 존재 인거야 그냥 왔을 때마다 답장을 할 정도로 니가 그렇게 소중하지 않은거야 진짜 너한테 관심이 있고 막 이러잖아 그러면 니가 카톡을 보내면 바로바로 답장을 하겠지... 근데 바로바로 답장이 안 오면 너는 그냥 그냥저냥한거야 실제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연락이 오면 먼저 하게되고 설령 답장이 안 오더라도 내가 먼저 연락을 하게 되더라 카톡 답장이 느리다 싶으면 그냥 그 여자에게 너는 그냥저냥한 존재인거야... 여자들 격공한다👍🏻 여자가 너무했다❤️ 그래도 이해한다😭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더보기 유치원 선생님이 화장을 하는 이유....ㄷㄷ 아내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몇일전 몸이 안 좋았고 만사가 다 귀찮아져서 아이들이 뭘알겠냐며 화장도 거의 안하고 대충차려입고 출근을 하니 반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갔어?”-_-;;;; 다음날 다시 꾸미고(고데기에 아이라인 정도?) 가니 반에서 말썽꾸러기가 울며 다가와 “말썽 안피울테니 선생님 그만 두지 마세요..ㅜㅜ” “왜???^_^” “어제 이상한 아줌마가 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정말 아이들의 눈은 정확한가 봅니다. 해야된다😭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 안해도된다😄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