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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집에만 있었다
못먹는 술을 마시며 눈을 감아도 2시간이 끝이다
돌아가봤자 이미 깨진 나의 마음이 자신이 없다
그래서 돌아가기싫다 그래서 조카 아파도 참는다
그 사람이 날 흔들어 놨지만 참는다
왜?
지는 힘들다는 이유로 나를 포기했다
지금은 지가 힘들다는 이유로 나를 잡는다
또 힘들면 나를 포기할테니 참는다
난 진심을 다 해 사랑했지만 버려졌다
내 사랑은 그 사람을 채울 수 없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그 사람을 전처럼 사랑할 수 없다
내 모습에 상처받을 그 사람이 싫어서 놓는다
내가 전처럼 사랑해 줄 거라는 착각도 싫다
너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사라져서 그리못한다
넌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받고 싶어서 나를 찾는것 뿐이다
너와 난 인연이 아니다 싫다
이게 내가 널 받아주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지금은 너와 내가 반대가 되었다
난 내가 힘들어서 널 포기하고 이별을 택했다
너만 생각하는 나쁜습관 버렸으면 좋겠다
나도 힘들었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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