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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데서 미친놈 만난썰ㅡㅡ
별거 아닌 일에도 막웃고
내가 정색하고 말했는데 농담으로 들은 것처럼 막 웃는거야
진짜 재수없고 어이없어서 말도안나오는데
거기다가 사장한텐 잘 보일려고 난리를 쳐
공휴일에도 나와가지고
일하는게 제일 즐겁다면서 노래까지 부르고
월급도 최저임금보다 낮게 받으면서 좋다고 일하고;
어쩌다가 얘랑 얘기를 했는데
2층짜리집에 혼자살고있고 자기소유래
보통 자기집까지 있는데 그렇게 미친 듯이 일안하잖아?
이름이 스펀지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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