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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한두번 신기해서 톡 써보고 눈팅민 하는 20대 중반 여자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글쓰는걸 자체가 귀찮아서 실은 지금도 쓸까 말까 고민중이지만..ㅎㅎ
사람들 쓰는거 따라해서 개념없는 커플이야기이므로 음슴체로 쓸게요
위에서 말한듯이 인터넷은 눈팅만하는 귀차니즘인간인지라 이 일도 작년 애기임;;
그때는 정말 빡쳐서 올려볼까하다가 이제 올림
때는 작년 8월말에서 9월초였나 그쯤
친구카메라 고장나서 A/S 받으러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자는 얘기가 나와서 베테랑을 보기로함
저녁 9시반인가 암튼 마지막 영화였는데 당시 흥행한 영화라 사람별로 없는 연화관에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음
우리는 맨 뒷줄 가운데에 앉았고 우리 오른편으로 커플이 앉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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